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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생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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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 내시경 음식 대장내시경전 음식 주의사항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지시사항을 잘 따라 하고 물을 더 마셔도 내부에 이물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. 특히 용종 제거하는걸 직접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,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면 위험하기도 하고, 염증 생기기 쉬운 환경이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대장내시경 3일 전 음식 주의사항 씨 있는 과일이나 깨, 버섯은 먹지 않아야 되는데요. 대표적인 음식으로 키위, 수박, 딸기, 참외, 포도, 오렌지(귤), 파, 버섯류, 깨가 있습니다. 씨는 소화도 잘 안될뿐더러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하더라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고, 석션 과정에(장 내부 수분 흡수과정) 막히는 게 반복되면 진행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. 대장내시경 2일 전 음식 주의사항 콩류, 야채류, 해조류, 김치..
또다른 공간 오늘 아들 녀석 군입대에 동행하여 다녀왔다. 이제 모든것을 혼자 감당해서 이겨내야 하는 곳에 빨려들어가듯이 또다른 공간으로 갔다. 부디 잘 견뎌내어주면 고맙겠다. 35년전 내가 그랬듯이.
인연이란 ♡♡ 인연이란~♡♡ 술 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,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, 카스 또한 탈퇴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. 이제서야 느끼는 건 인연을 아주 우습게 아는 가벼움.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그 많은 분들 나는 하늘에 별과 같이 많고 바다에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들과 모두 인연을 맺고 싶지는 않다. 그저 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 내어 식사 한 번 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. 이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 거.. 인연을 가꾸는 것도 내 몫이요, 내 곁에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내 몫이며 내 소명인 것이다. 살다가 세월의 풍파로 연이 끊어져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돌이켜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는 그..
한가위
추석 가족이 그립습니다.
부모 ㊙ 부모(父母) ㊙ 어느 00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. "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?"고 그랬더니 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. "엄마"와 "어머니"라는 답이... 왜 누구는 '엄마'라고 했고, 또 누구는 '어머니'라고 했을까요?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...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.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?.. 그랬더니,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. "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,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!" 즉,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,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. 그런데,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"엄마~!"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. 세상 어디에도 엄마..
이제라도 내 몸을 챙기자 💗이제라도 내 몸을 챙기자! ╲◢◤╲◢◤╲◢◤╲◢◤ ✴ 각 신체기관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? 1️⃣: 위는 차가운 것을 두려워합니다. 2️⃣: 심장은 짠 음식을 두려워합니다. ​3️⃣: 폐는 연기를 무서워합니다. 4️⃣: 간은 기름기를 무서워합니다. ​5️⃣: 콩팥은 밤을 새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. 6️⃣: 담낭은 아침을 거르는 것을 무서워합니다. ​7️⃣: 비장은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먹는 것을 두려워합니다. ​8️⃣: 췌장은 과식을 두려워합니다. ​♻️萬病(만병)을 부르는 冷氣(냉기: 차거운 것).​ ​ *(암)을 비롯해 소위 성인병은 40세를 경계로 급격하게 늘어나는데, (암)이 50세를 넘길 무렵부터 생기는 이유는 체열저하, 즉 신진대사의 저하, 그에 따라 야기되는 면역력저하가 암을 부..
마지막까지 남는 친구 🌷마지막까지 남는 친구🌷 -----♡-----♡^♡-----♡------ '너무 바쁜 사람과는 친구하지 마라'. 돌아가신 한 지인이 병상에서 동생에게 한 말입니다. 임종을 앞두고 친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셨던 모양입니다. 왜 그런 말씀을 남겼을까요? 세계적인 갑부 월마트의 창업자 '샘 월튼'이 죽을 때 생을 잘못 살았다고 후회를 했습니다. 임종이 가까워져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겁니다. 돈이 암만 있으면 뭐하겠습니까. 곁에 친구가 없다면 참으로 불행한 삶입니다.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친구입니다. '톨스토이'가 쓴 '이반 일리치의 죽음'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. 임종을 앞둔 이반 일리치가 괴로웠던 건 용변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었..